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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맨시티 중계 (EPL 4라운드)

승격팀 리즈 유나이티드가 이번에는 맨체스터시티를 홈으로 불러 경기를 갖습니다. 해당 경기는 국내 스포티비온과 스포티비나우를 통해서만 중계 되는 프리미어 경기 입니다.

 

리즈 유나이티드 4-4-2

메슬리어, 달라스, 쿠퍼, 코흐, 아일링, 알리오스키, 클리츠, 필립스, 코스타, 뱀포드, 모레노  

 

맨체스터 시티 4-2-3-1

에데르송, 워커, 디아스, 라포르티, 멘디, 페르난지뉴, 로드리고, 토레스, 브라이너, 마레즈, 스털링

 

 

리즈유나이티드는 헤르난데스, 베라디, 카시야, 포셔, 해리슨이 결장합니다. 맨시티는 존스톤스, 아게로, 칸셀루, 제주스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습니다.

 

 

맨시티 귄도간은 코로나바이러스 양성판정으로 치료 및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현재는 회복되었지만 팀 훈련에 합류하지 못해 이번 리즈 원정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맨시티는 현재 FW 포지션 제주스와 아게로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입니다. 뚜렷한 선수영입도 없어 전력 공백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무엇보다 올 시즌 들어 수비라인의 붕괴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리즈의 공격축구에 맨시티가 또 한번 고전하는 경기를 하게 될지 EPL 4라운드 가장 주목되는 경기 중 하나입니다.

 

화끈한 골잔치가 될 리즈와 맨시티의 경기는 맨시티에게 더 호의적인 결과를 예상하지만, 개인적으로 리즈가 3-2 스코어로 경기 승자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맨시티의 수비라인과 허리라인의 불안함은 리즈의 패기로 충분히 파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기 떄문입니다. 그럼에도 선수 개개인의 기량이나 전력에서 맨시티가 월등한 것은 사실이지만 리즈가 맨시티보다 더 탄탄한 수비라인을 보유한 리버풀을 공략한 것을 보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맨시티와 리즈의 가장 최근 경기는 무려 2013년 FA컵이고 당시 맨시티가 4-0 완승을 거두었지만 지금은 2020년 입니다. 전혀 의미가 없는 과거 기록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승격팀 리즈의 돌풍은 어느정도 예견이 되었습니다만 그럼에도 초반 리버풀에게 안필드 원정에서 4-3 패배로 매우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고 이후 2연승을 달리면서 리그 7위에 올라 있습니다.

 

리즈는 풀럼,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반면 맨시티는 레스터에게 홈에서 2-5로 완패를 당하는 2라운드 최고의 이변의 팀이 되었지만 3라운드 번리원정에서 승점3점을 추가하면서 분위기를 수습했습니다.

 

 

카라바오컵 8강에 진출해 12월달 아스날과 경기를 치러야 하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마르세유 올림피아코스 FC포르투와 같은조에 편성되 조1위 진출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리즈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시티의 경기는 한국시간 10월 4일 일요일 새벽 1시 30분 부터 엘란드 스타디움에서 중계 됩니다. 경기 중계는 스포티비나우, 스포티비온을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