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올림피아코스 중계가 11월 27일 수요일 한국시간 새벽 5시 spotv무료 채널 및 네이버스포츠 카카오티비를 통해 국내 생중계 됩니다. 해당 경기는 챔피언스리그 조별 경기로 토트넘이 승리를 하게 되면 잔여 경기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경기입니다.
무리뉴 감독이 새로 선임되어 갖게 되는 챔스경기로 FC포르투, 인터밀란 등지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력이 있는 스페셜 원 조제무리뉴의 토트넘 첫 챔피언스리그 데뷔전 경기에서는 어떤 결과를 만들지 주목되는 매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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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에서는 골키퍼 요리스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수비수 얀 베르통헌 역시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에릭 라멜라 역시 웨스트햄전에서 부상으로 결장했는데 이번 올림피아코스 전에서도 경기장에서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라멜라는 같은 국적인 포체티노의 애제자라 불릴 정도로 실력에 비해 출전 기회를 많이 보장받았던 자원인데 무리뉴 아래에서도 출전시간이 보장될지 알 수 없는 위기의 남자로 보여집니다.



무리뉴가 포치를 대신해 토트넘의 사령탑으로 오르고 치른 첫 EPL 경기는 웨스트햄 전이었습니다. 같은 런던은 연고로 두고 있는 팀으로 치열한 더비전이 펼쳐졌고, 웨스트햄 원정경기임에도 손흥민과 델레알리의 활약에 힘입어 2-3 짜릿한 승리를 신고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델레알리가 무리뉴 아래에서 새로운 동기부여를 얻은 듯 헌신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무리뉴 감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는 듯 했고, 에릭선은 웨스트햄전에 경기장에 나서지 않음으로 그의 이적이 눈앞에 다가온 듯 했습니다.



해리윙크스를 대신해 은돔벨레 혹은 무사 시소코가 미드필더를 채울 것으로 보입니다. 데니 로즈와 오리에가 각각 좌우 백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림피아코스에서는 파페 아보 시세와 콘스탄티노스 포르투니스가 토트넘전에 결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제 무리뉴감독의 토트넘 홈구장인 토트넘 핫스파 스타디움 데뷔전이라 엄청난 응원과 환호가 경기장을 가득메울 것이라 올림피아코스가 마치 제물로 바쳐질 듯 합니다.



올림피아코스의 마티유 발부에나가 지난 리그경기에서 합류해 전력이 상승했지만 그가 토트넘 원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지 알 수 없습니다. 발부에나는 과거 2015년 프랑스 대표팀 벤제마에게 동영상 협박을 받은 당사자입니다.
토트넘은 UEFA 챔피언스리그 지난 4경기에서 2.5골 이상을 득점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 4경기에서는 최소 2골 이상을 득점하는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올림피아코스는 최근 4경기 챔피언스리그에서 최고 2골 이상 실점을 기록하고 있고, 최근 3경기에서는 패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림피아코스의 홈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토트넘과의 경기에서는 0-2로 지고 있던 경기를 올림피아코스가 2-2 무승부로 만들면서 1무의 1차전 기록이 있습니다만 오늘 경기에서는 올림피아코스가 큰 점수차이로 패배할 것이다라는 점은 많은 이들이 예상하는 바입니다.



토트넘 올림피아코스 중계 에서 토트넘이 승리를 한다면 B조에서는 뮌헨과 토트넘이 16강으로 진출확정입니다. 심지어 토트넘이 패배한다고 해도 뮌헨이 즈베즈다를 이긴다면 진출이 확정됩니다. 역시 뮌헨이 승리를 하게 되면 올림피아코스와 비겨도 문제가 없습니다.

올림피아코스는 원정에서 전력이 한수위인 토트넘의 제물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하는 게임이 되면 안되는 것이 조3위가 유로파컵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저항을 만만치 않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은 그리스리그 팀에게 최근 3승 2무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고, 리그에서는 무리뉴 부임 전까지 리그 14위로 좋지 않은기록이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2승1무1패로 승점 7점을 수확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그룹 B조는 바이에른 뮌헨이 4전 전승으로 승점 12점 조1위이고, 토트넘이 2승 1무 1패 승점 7점으로 조 2위 입니다. 올림피아코스는 1무 3패로 승점 1점 조 최하위 입니다.

지난 챔피언스리그 뮌헨과의 1차전 경기에서 무려 2-7이라는 홈 대패를 당한 것이 이번 시즌 포체티노의 불안한 입지에 쐐기를 박았다는 평가가 많은 가운데, 조제 무리뉴가 뮌헨 원정경기에서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뮌헨 토트넘 경기는 12월 12일 목요일 새벽 5시 뮌헨의 홈 알리안츠스타디움에서 펼쳐집니다.

최근 토트넘은 챔스에서 즈베즈다에게 홈과 원정 모두 승리를 거두었고, 리그에서는 리버풀에게 패, 에버튼과 셰필드에게 각각 무승부를기록하면서 포체티노의 경질이 갑작스럽게 이루어지게 되었고, 무리뉴 선임 후 웨스트햄에게 원정 승을 거두면서 팀 분위기가 다시 정돈되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올림피아코스는 홈에서 뮌헨에게 2-3 패배를 했고, 역시 원정에서 뮌헨에게 2-0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 스코어를 보면 토트넘이 홈에서 뮌헨에게 2-7로 패한건 단순히 전략의 실패라기보다 토트넘이 작년과 확연히 다른 퍼포먼스를 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무리뉴 선임이 갑작스럽긴 하지만 구단 수뇌부가 현명한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여집니다.



올림피아코스는 리그에서 1승 2승 2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올림피아코스 챔피언스리그 중계 시간은 한국시간 11월 27일 수요일 새벽 5시이고 경기는 spotv / 네이버스포츠 / 카카오티비를 통해 인터넷 모바일 시청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