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달 FIFA A매치데이 친선평가전으로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경기가 중계 예고되어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를 통해 익숙한 이름의 선수들이 각각의 소속국가로 돌아가 치러지는 이번 A매치 데이 기간 중 관심을 끄는 경기 중 하나가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경기 입니다.
잉글랜드 예상 선발 3-4-3
포프, 킨, 코디, 다이어, 사카, 필립스, 윙크스, 트리피어, 그릴리쉬, 콜버트-르윈, 잉스
웨일스 4-2-3-1
헤네시, 윌리암스, 로돈, 암파두, 데이비스, 모렐, 스미스, 브룩스, 윌리엄스, 제임스, 무어
프리미어리그 EFL컵 팀에 따라서는 유로파리그 일정까지 소화했던 선수들에게는 10월달 인터내셔널 브레이크2주가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매우 고마운 기간입니다.
대표팀에 소집되어 경기를 치러야 하는 선수들도 있지만 부상자명단에 올라가 경기에 나서지 않고 오롯이 회복에 시간을 쓸 수 있는 선수들도 많습니다.
반대로 소속팀에서 출전기회가 많지 않던 선수들에게는 대표팀 경기에서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잉글랜드는 스털링, 아브라함, 산초, 칠웰 등이 결장합니다.
웨일스는 롭슨카누, 베일, 알렌, 로키어, 램지가 결장합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유로2020 본선진출은 확정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친선경기로 웨일스와의 매치에서는 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던 신예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내보내어 경쟁력을 시험할 예정입니다. 아스톤빌라의 신성 잭 그릴리쉬가 이번 잉글랜드 대표팀 첫 경기를 뛸 것으로 기대됩니다.
웨일스는 불륜의 아이콘 라이언긱스가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잉글랜드는 친선경기 이후 벨기에와의 UEAF 네이션스 리그 경기가 에정되어 있습니다. 웨일스는 리그 B에서 아일랜드와의 경기가 예정 되어 있습니다.
부담감이 적은 친선전이지만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경기는 치열한 공방전으로 골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양팀의 5번의 경기는 잉글랜드가 5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